일상정보

부산 연산동 맛집 산청 강마을 어탕국수

^^^ 2021. 12. 27. 16:30
반응형

부산 연산동 맛집 산청 강마을 어탕국수 

어탕국수 하면 강이 발달한 지리산 쪽이나 내륙지방이 유명한데, 부산 연산동 맛집 산청 강마을 어탕국수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과거 서면에서 근무할 당시 상사와 자주 찾아왔던 집이 연산동 어탕 국수집입니다.
그 당시는 상사가 술을 좋아해서 매일 술 해독과 해장에 좋다면 자주 들리고 특히 수제비를 많이 넣어서
달라고 주방이모에게 특별히 부탁하여 먹곤 했습니다.
2002년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개최로  연산로터리에서 사직경기장 가는 쪽 도로에 변에 있었어 월드컵대로변에
있었습니다. 당시는 교통량이 많지 않아서 차량 주차하기가 좋아서 연산동 맛집 산청 강마을 어탕국수는
택시기사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입소문이 났던 집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장사를 했음으로 협소하여 방에 앉아서 대부분 먹었던 기억입니다.
연산동 맛집 산청 어탕국수가 입소문을 타고 손님들의 대기줄이 길어지니 주인장께서 골목 안쪽으로
넓은 곳으로 이전 개업을 했습니다.

 

 

연산동 맛집 산청 강마을 어탕국수 세팅된 밥상입니다.
어탕에 앞접시를 하나 주는데 뜨거우니 여기에 국수를 덜어서 식혀 먹습니다.
사진상으로 밥이 많아 보이나 밥은 정말 작은 종기에 담겨 있습니다.
주력이 어탕국수이므로 국수가 많습니다. 밥이 필요하신 분 어탕밥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밑반찬은 완전 촌 반찬 같습니다. 
멸치에 마늘종(대)을 고추장과 같이 볶아서 옛날 시골 정서를 생각하며 먹기에 추억입니다.

 

연산동 산청 강마을 어탕국수의 원액입니다.
어탕국수는 8000원입니다.
어탕국수는 강에 사는 민물고기와 미꾸라지 등을 갈아서 추어탕처럼 만들 것입니다.
산초가루를 조금 넣어서 먹어야 흙냄새가 없습니다. 처음 먹는 분은 산초가루를 조금씩 넣어서 맛을 보면서
추가하세요, 산초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산초(제피)가 독하게 톡쏩니다.

산청 강마을 어탕국수는 펄펄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안에 있는 면은 반드시 앞접시에 덜어서 식혀서 조금씩 먹어야 
됩니다. 아니면 입천장에 화상 입습니다.

 

 

산청 강마을 어탕 국숫집의 명품입니다.
고추에 촌 된장을 무쳐서 나온 그야말로 시골 맛입니다.

 

 

부산 연산동 맛집 산청 강마을 어탕 국숫집 내부입니다.
왼쪽 편은 신발을 먹고 편하게 먹을 분들 테이블입니다. 오른쪽은 신발을 신고서 먹을분들 좌석입니다.
점심시간이라서  주로 홀쪽 손님이 많네요.
물회로도 유명한가 봐요! 물회랑 소주를 드시는 분도 있습니다.

 

 

부산 연산동 맛집 산청 강마을 어탕 국숫집은 옮겨도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고객들이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기가
일수였습니다. 주인장께서 집을 확장했는데요, 오른쪽 둥그란 테이블만큼 좌석을 늘리고 나니 손님들이 줄을 서지
않았도 됩니다. 그런데 옛날보다 손님이 좀 줄어든 것 같아요.

 

 

연산동 맛집 산청 강마을 어탕 국숫집은 주차장이 잘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가건물을 두고 주차관리인이 있었으나 코로나19 이후는
주차장 아저씨가 없습니다. 산청 강마을 어탕 국수집 앞에 알아서 주차하면 됩니다.

 

 

연산동 맛집 산청 강마을 어탕 국숫집에 걸려있는 사진입니다.
진주에서 산청 가는 지리산천왕봉에서 발원한 물주기가 1급수 경호강을 이루고 있습니다.
위 사진 위치는 진주에서 산청가는 길로 원지에서 산청가는 다리 위에서 촬영한 것 같습니다.
이런 강가에서 천렵(민물고기를 그물을 던져서 잡는 것)하여 어탕을 끓여서 여름에 보양식으로 먹었죠!

경남 거창시에 가면 유명한 어탕 국숫집이 있습니다.
구구 식당이라고 거창에 들리면 한 번씩 먹으려 가곤 합니다.
구구 식당은 완전 민물 매우 탕만 합니다.

 

'행운의 여신'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www.1daypost.com

 

부산 연산동 맛집 산청 강마을 어탕 국숫집 벽면에 붙어있는 천렵하는 영상들입니다.
어릴 때 친구들과 물고기를 잡으며 여름 낮에 멱을 감던 시절을 떠 올리게 합니다.
어른들은 큰 그물을 던져서 민물고기와 미꾸라지를 많이 잡습니다. 
요즘은 라면을 넣어서 먹으면 그 맛은 잊을 수 없죠.
연산동 산청 강마을 어탕 국숫집을 방문할 때마다 친구들과 상청 경호강에 래프팅도 즐기고 
천렵도 한번 가자고 하나 말로만 하고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조만간에 좋은 추억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