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맛집 경주돼지국밥
부산시청 주변에는 전통적으로 맛집들이 많이 형성되는데 옮겨온 연산동 부산시청 맛집
경주돼지국밥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구 부산시청이 있었던 동광동과 중앙동 주변에도
전통적으로 오래된 맛집들이 많았습니다. 부산시청이 1998년 이전한지도 어언 25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데 현재의 부산시청 주변은 그렇게 딱히 맛집들이 아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부산시청, 부산시의회, 부산시 경찰청, 부산시 수도국, 부산시 고용국 등 기관들이 연산동으로
이전해 있지만 직원들은 구내식당을 이용하기 때문이겠도 있지만 음식점들이 과거 중앙동 시절
보다 주변이 발달하지가 않네요.
부산시청 인근의 거래처 사무실에 서울에서 지인이 방문하여 음식점을 찾다가 서울분이니
부산의 돼지국밥을 대접하려고 인근의 맛집 중 다녀본 집으로 안내하였습니다.
다른 지방에는 없고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유의 음식이 세 가지 있죠.
첫째는 밀면입니다.
서울 쪽에는 밀면이 없다고 해요. 부산사람이 서울서 밀면을 먹으려고 수소문을 해도 찾지를 못해서
고향에 한 번씩 내려오면 밀면만 먹고 간다고 합니다.
두 번째가 돼지국밥입니다.
서울의 돼지국밥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서울 돼지국밥은 거의 순대국밥입니다.
그러니 부산만의 특유의 돼지국밥이 있습니다.
세 번째가 싱싱한 회입니다.
부산은 항구도시이니 자연스럽게 생선회가 유명합니다.
그런데 서울서도 회가 많으니 그렇고, 밀면은 여름이 아니고 해서 돼지국밥으로 결정하여
부산시청 인근의 경주돼지국밥으로 향했습니다.
돼지수육을 주문하면 돼지 진국이 써비로 나온다고 하여 돼지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입에 들어가니 살살 녹습니다.
소주를 아니할 수 없어서 쇠주를 반주로 했습니다.
경주 돼지국밥집의 진한 사골 국물입니다.
국물은 바로 보약입니다.
1. 전통의 비법대로 정성껏 고아낸 오리지널 진국입니다.
2. 저희 집 양념장은 경주가 자부심을 갈지고 연구한 작품입니다.
3. 국밥 국물이 바로 보약이오니 남기지 마시고 다 드십시오.
특이하게도 홀이 두 군데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나오는 홀이 있고 안쪽에도 홀이 하나 더 있네요
자율 배식되는 서비스 코너입니다.
고추와 상추, 깻잎 등 무한 리필입니다.
부산시청 맛집 경주돼지국밥집의 메뉴판입니다.
부산시청 맛집 경주돼지국밥 입구 간판입니다.
'행운의 여신'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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